'스타워즈'의 주인공들이 온다! 12월 9일 감독&배우 내한확정
기사입력 : 2015.11.17 오전 11:45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오는 12월 9일(수) 한국을 방문한다.


오는 12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 감독,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가 오는 12월 9일(수) 내한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977년부터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 한국에서도 영화팬들 및 시리즈 마니아층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개봉 전부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향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내한이 또 어떤 화제를 불러모으게 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내한을 앞두고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영화 <스타 트렉: 더 비기닝>과 인기 드라마 [로스트]는 물론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제작을 맡으며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천재 감독. 앞서 그는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 방문을 기대케하는 발언을 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내한은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함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빛낼 새로운 주역들도 함께할 예정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주연을 꿰차며 단숨에 전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레이’역의 데이지 리들리, ‘핀’ 역의 존 보예가를 비롯, 전쟁의 서막을 여는 다크포스 ‘카일로 렌’ 역의 아담 드라이버까지 자리를 빛낼 예정. 특히 데이지 리들리와 존 보예가는 미국 정통 연예전문 소식지인 할리우드 리포터 선정 2015년 차세대 배우에 선정된 기대주로 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이번 내한은 기자간담회는 물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이벤트까지 진행,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기대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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