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 1관에서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감독 : 정기훈, 제작 : 반짝반짝영화사)의 제작보고회가 열려, 주연배우 정재영과 박보영, 정기훈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보영은 "매일 혼났던 장면을 보니 기분이 묘하고 울컥 거린다"라며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 매일 혼난 기억이 난다. 많은 감독님들이 답답한 심정으로 '직업을 바꿔보는 건 어떠냐'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땐 제가 많이 부족했다. 지금 생각하니 상사가 수습을 바라보는 정재영 선배님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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