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영화 '그놈이다'서 ''응답하라 1988' 류혜영과 완벽 케미!
기사입력 : 2015.10.14 오전 10:09
사진 : 주원-류혜영 / 상상필름 제공

사진 : 주원-류혜영 / 상상필름 제공


오는 10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그놈이다>에서 배우 주원이 드라마 [용팔이]에 이어 또 한 번 여동생을 끔찍이 아끼는 ‘동생바보’ 로 등장, 신예 류혜영과 환상적인 호흡을 펼쳤다.


실화를 모티브로 미스터리한 소재와 스릴러의 색다른 조합으로 전에 없던 미스터리 추적극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영화 <그놈이다>에서 배우 주원이 여동생을 죽인 범인을 끈질기게 쫓는 ‘장우’ 역을 통해 드라마 [용팔이]에 이어 또 한 번 ‘동생바보’의 모습을 선보인다.


영화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장우’는 동생을 위해서라면 험한 일과 싸움도 마다 않는 오빠로, 주원은 ‘장우’의 무뚝뚝하지만 속정 깊은 모습을 통해 드라마와는 또 다른 오빠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동생을 잃은 ‘장우’의 분노를 실감나게 선보인 주원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원의 동생 ‘은지’ 역으로 열연을 펼친 신인배우 류혜영에게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잉투기>, <나의 독재자> 등 출연 작품마다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으며,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출연까지 확정 짓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류혜영은 <그놈이다>에서 오빠 ‘장우’와 투닥거리면서도 늘 오빠의 편인 동생 ‘은지’ 역할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주원과 류혜영은 촬영장에서 실제 남매처럼 친하게 지내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 더욱 실감나는 남매애를 보여줬다는 후문.


한편, 동생 바보의 면모를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을 주원과 떠오르는 신예 류혜영의 완벽한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 <그놈이다>는 오는 10월 28일 개봉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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