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박보영-이광수-이천희, 4천여 명의 부산팬들과 초특급 만남
기사입력 : 2015.10.09 오전 9:50
'돌연변이' 박보영, 이광수, 이천희 / 사진: 매니지먼트 숲 공식 페이스북

'돌연변이' 박보영, 이광수, 이천희 / 사진: 매니지먼트 숲 공식 페이스북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영화 '돌연변이'의 주연 배우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이 부산의 4천여 명의 관객들과 만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매니지먼트 숲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주인공 3인방과 권오광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들과 함께 4천여 명의 부산 관객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주말에 이어 8일 오후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과 권오광 감독이 다시 부산을 찾아 무대인사를 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자 부산 관객들이 일제히 뜨거운 함성을 지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거듭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객석을 가득 채운 4천여 명의 관객들을 본 배우들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돌연변이' 팀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남포동, 해운대, 영화의 전당 등을 방문해 영화 팬들을 만나 야외 무대인사, GV(관객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영화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16일 서울,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광주 등 자신만만 전국 시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돌연변이'는 오는 10월 22일 개봉한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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