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박스오피스 화석인가요? 23일째 1위 '2015 최장기록'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베테랑>이 화석같이 굳건히 23일째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웠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황정민,오달수,장윤주 등)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개봉 19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 지칠 줄 모르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베테랑>이 8월 27일(목) 누적 관객수 9,732,935명 관객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베테랑>은 지난 8월 5일(수) 개봉한 이후 23일간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종전 기록인 <분노의 질주: 더 세븐>(22일)을 넘고 2015년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 달성 신기록의 쾌거를 이뤘다. 이에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다양한 개봉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예매율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화 <베테랑>의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5년 한국영화 최단 기간 900만 관객 돌파 신기록, 4주 연속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2015년 한국영화 최장 기간 예매율 1위 신기록을 수립, 2015년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까지 세우며 새로운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베테랑>. 개봉 4주차에도 지칠 줄 모르는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과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베테랑>은 개봉 4주차 주말, 적수 없는 흥행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탄탄한 전개와 가슴 뻥 뚫리는 통쾌한 액션, 류승완 감독표 유머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리드미컬한 연출과 황정민, 유아인을 비롯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호흡, 소시민 영웅 '서도철'의 승리가 선사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로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식지 않는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베테랑>의 새로운 흥행 기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국 범죄오락액션의 베테랑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아낸 영화 <베테랑>은 통쾌한 재미, 짜릿한 액션, 시원한 웃음을 갖춘 2015년 최고의 영화로 개봉 19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 뜨거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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