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김고은 반전의 '성난변호사'…"이 재판 주인공은 나다!"
기사입력 : 2015.08.26 오전 11:49
이선균-김고은 반전의 '성난변호사'…

이선균-김고은 반전의 '성난변호사'…"이 재판 주인공은 나다!"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선균, 김고은, 임원희가 만난 영화 <성난 변호사>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 이전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 3종을 통해 <끝까지 간다> 이선균의 새로운 변신을 알리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영화 <성난 변호사>가 전에 없던 색다른 변호사 캐릭터의 유쾌한 활약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성난 변호사>의 티저 예고편은 밀폐된 공간에서 피의자와 긴장감 넘치는 대화를 나누는 승률 100%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 이선균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몰입도를 높인다. 변호사다운 카리스마로 상대를 밀어붙이는 것도 잠시, "시체는 확실하게 처리한 거죠?"라는 변호성의 반전 대사는 예상치 못한 전개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이어 강렬한 사운드의 음악과 함께 분위기가 반전되고 기존 무게감 있는 변호사들과는 달리 완벽한 핏의 수트와 개성 넘치는 선글라스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한껏 뽐내는 변호성은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며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같은 사건으로 그와 마주하게 된 의욕 넘치는 검사 '진선민' 김고은, 변호성의 찰떡궁합 파트너 '박사무장' 임원희의 유쾌한 매력은 이들의 빚어낼 신선한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마지막으로 서울 도심을 질주, 위험천만한 카체이싱을 펼치는 등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의 예측 불가한 활약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것만 기억해요. 오늘 재판 주인공은 누구다? 나다"라는 강력한 대사 한 방은 자신감으로 무장한 변호성의 매력에 방점을 찍으며 쾌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한편, 이선균, 김고은, 임원희의 열연으로 전에 없던 신선한 캐릭터 조합이 선사하는 위트 있는 유머와 스피디한 액션이 더해진 영화 <성난 변호사>는 10월 8일 개봉, 올가을 짜릿하고 통쾌한 재미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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