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데뷔 10주년' 기념 '팬 10명'과 식사 데이트 / 사진 : 키이스트 제공
배우 이현우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년간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이현우가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뤄진 '데뷔 10주년' 깜짝 이벤트에 당첨된 10명의 팬들에게 특급 팬 서비스를 선사, 뜻 깊은 만남을 가지며 남다른 팬 사랑을 과시했다.
어린 시절부터 아역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일찌감치 인정을 받아온 그는 다양한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하면서 성인 연기자로의 단단한 발판을 마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신 한류스타로 발돋움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으로 아역 스타 성장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이현우는 "벌써 데뷔 10주년이라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다. 아직 더 배워야 할 부분도 많고, 지금까지 보여드린 것보다 보여드릴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10주년이라는 의미에 맞춰 10명의 팬들과 함께 했는데, 앞으로 20년, 30년 그 이상이 될 때까지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현우는 오는 20일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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