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유아인-장윤주…매너가 '베테랑'을 만든다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황정민, 유아인, 장윤주, 유해진, 오달수를 비롯 류승완 감독까지 '베테랑' V 레드카펫 쇼케이스에서 팬들을 향한 폭풍 매너를 발산했다.
지난 17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베테랑>이 'V 레드카펫 쇼케이스'를 개최,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가 참석해 역대급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V 레드카펫 쇼케이스'는 베테랑을 상징하는 초대형 V자 레드카펫을 통해 <베테랑>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쇼케이스가 시작되기 5시간 전부터 V 레드카펫에 자리한 2천 여명의 관객들은 배우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기다리며 폭발적 관심을 입증했다. 이어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가 등장하자마자 관객들은 일제히 폭발적인 환호를 보내며 타임스퀘어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류승완 감독과 주연 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는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관객들을 위해 일일이 싸인을 해주고 허그를 하는 것은 물론 직접 셀카를 찍으며 훈훈한 팬서비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황정민은 "<베테랑>은 지금 이곳의 열기처럼 아주 뜨겁고 짜릿한 영화이다. 이렇게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여러분을 가까이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고, 유아인은 "열띤 호응으로 <베테랑> 팀을 반겨주셔서 감사하다. 8월 5일 더욱 시원한 영화 <베테랑>으로 찾아 뵙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 범죄오락액션의 베테랑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아낸 영화 <베테랑>은 통쾌한 재미, 짜릿한 액션, 시원한 웃음을 갖춘 2015년 최고의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8월 5일 개봉,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것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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