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경성학교' 스릴러급 '심쿵유도' 귀요미 4종셀카
기사입력 : 2015.06.04 오후 3:10
'경성학교' 박보영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경성학교' 박보영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 열연한 배우 박보영의 셀카가 공개됐다.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 학교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단 한 명의 목격자 주란으로 분해 명불허전 연기력을 선보일 박보영이 깜찍한 셀카를 전격 공개한다.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지은 박보영은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영화를 기대하고 있는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극 중에서 홀로 사건의 실체에 다가가며 혼란에 빠지는 인물로 감정의 진폭이 큰 캐릭터를 연기했다면 공개된 사진에서는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화사한 미소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관객들에게 하는 듯한 인사와 애교 섞인 손짓은 팬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셀카를 통해 미스터리한 극 중의 모습과는 달리 평소의 싱그러운 매력을 맘껏 보여준 박보영. 이해영 감독은 그녀를 두고 "이번 영화에서 이제껏 보지 못했던 박보영의 새로운 얼굴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 보여줄 색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박보영의 탁월한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오는 6월 18일 전국 극장가를 찾아갈 것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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