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윤은혜 '사랑후애', 韓-中-日 동시 개봉 / 사진 : (주)마운틴픽쳐스 제공
박시후와 윤은혜 주연의 영화 <사랑후애(愛)>를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게됐다.
2015년을 뜨겁게 달굴 한, 중 합작 멜로 영화 <사랑후애(愛)>가 지난 4개월간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긴 여정으로 크랭크 업 후 2015년 하반기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시후와 윤은혜가 멜로 호흡을 맞춘 <사랑후애(愛)>는 헌팅 기간만 2년을 투여하여 한국과 중국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제대로 된 정통 멜로 영화를 보여주고자하는 욕심을 담았다. 특히 아시아 프린스 박시후가 드라마 2012년 <청담동 앨리스>이후 3년 동안의 공백을 깨고 선택한 첫 영화로 그가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 아시아 각국에서 초미의 관심을 보였으며, 윤은혜까지 가세하면서 한국, 중국 그리고 일본에서의 동시 개봉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최근 박시후는 중국의 투표 사이트 '123fans'에서 한류스타 인기 1위를 차지하여 여전히 인기가 건재함을 과시했다. 특히 본 사이트에서 2013년 투표가 실시된 후 무려 94주 동안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 역시 아시아 프린스는 박시후라는 것을 증명했다.
한편, 영화 <사랑후애(愛)>는 꿈을 잃은 차가운 남자가 아내가 죽은 후 아내의 깊은 사랑을 알게 되는 이야기로 세상에서 가장 슬픈 해피 엔딩을 그린 영화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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