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상견례2' 500만 공약 "수영복 차림 진세연-홍종현, 오픈카 탄다"
기사입력 : 2015.04.01 오후 12:47
'위험한상견례2' 500만 공약

'위험한상견례2' 500만 공약 "수영복 차림 진세연-홍종현, 오픈카 탄다" / 사진 : 더스타 현성준 기자,star@chosun.com


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커플 진세연, 홍종현이 색다른 관객 공약을 내걸었다.


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윤형빈, 정경미의 진행으로 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제작보고회가 열려 김진영 감독을 비롯 진세연, 홍종현, 신정근, 전수경, 박은혜, 김도연이 참석했다.


관객 공약을 묻는 질문에 진세연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홍종현과 저희가 부른 <위험한 상견례2> OST를 부르겠다"라고 말했고 홍종현은 이에 동의했다.


또한 전수경은 "제가 홍종현과 진세연은 수영복 입히고, 나머지 저희 가족들은 리조트룩을 입고 오픈카를 타고 시청 주변을 돌겠다"라고 500만 공약을 덧붙였다. 이어 홍종현에게 "괜찮지?"라고 묻자 홍종현은 "네, 아주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한편, 경찰 집안의 딸(진세연)과 도둑 집안의 아들(홍종현)의 결혼 앞에서 두 집안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 <위험한 상견례2>는 오는 4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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