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강하늘과 베드씬 부담? 신뢰감있어 편하게 만들어갔다"(인터뷰)
기사입력 : 2015.03.27 오후 4:00
강한나

강한나 "'순수의시대' 강하늘과 베드씬 부담?" /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더스타 DB


강한나가 <순수의 시대>에서 강하늘과의 베드씬을 언급했다.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 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여인 '가희' 역을 맡은 강한나가 인터뷰에서 '김민재'(신하균)의 아들 '진'으로 등장한 강하늘과의 베드씬을 언급했다.


앞서 강한나와 강하늘은 같은 학교 선 후배 사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친한 사이라서 더 어색하지 않았냐 묻자 그는 "(강)하늘씨랑 친하다고해서 사적으로 보고, 계속 연락하고 이러진 않았다. 학교다닐 때도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같이 작품한 적도 있고 서로 좋은 누나다, 동생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정도다"라며 강하늘과의 친분을 설명했다.


이어 강한나는 "불편하고 어려운 장면을 찍을 때 서로 관계가 없으면 표현하기가 더 어렵다. 그런데 (강)하늘씨와는 서로 편하게 얘기하면서 장면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편한 부분이 더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한나 더스타 HD인터뷰 기사와 영상을 보고 애정 가득한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가운데 세 분을 엄선해 강한나의 친필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1명) 또는 <순수의 시대> 팜플렛(2명)을 증정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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