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윤여정 꽃커플? 한지민-찬열…'장수상회' 응원 포스터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빅픽쳐 제공
영화 <장수상회>의 응원 포스터가 공개됐다.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강제규 감독의 신작이자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EXO 찬열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2015년 상반기 기대작 <장수상회>가 올 봄, 관객들의 잠든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응원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연애 초보들을 위한 '응원 포스터'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인 70살 연애초보 '성칠'(박근형)과 '금님'(윤여정), 그리고 그들의 데이트를 응원하는 연애 응원단의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모두가 환하게 웃고 있는 가운데 오직 단 한 사람, 자신의 연애를 숨기고픈 성칠만이 까칠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성칠의 불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두 사람의 연애를 지지하는 연애응원단의 모습은 "온 동네가 바라는 첫사랑이 시작된다!"는 카피와 어우러져 이들이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또한 '박근여정' 커플을 비롯,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EXO 찬열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로 눈길을 사로잡는 ‘응원 포스터’는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 선사할 환상적 앙상블과 다채로운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강제규 감독이 선사하는 첫 번째 러브 스토리로 20대 커플보다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박근형, 윤여정, 그리고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EXO 찬열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환상의 앙상블을 담아낸 영화 <장수상회>는 4월 초 개봉,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특별한 공감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것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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