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티지 광고가 뜬다…김우빈-임시완-차승원 캐릭터 그대로
기사입력 : 2015.03.04 오전 9:14
'스물' 김우빈-이준호-강하늘,'미생'임시완-이성민,'삼시세끼'차승원-유해진 / 사진 : 해당 광고 캡처

'스물' 김우빈-이준호-강하늘,'미생'임시완-이성민,'삼시세끼'차승원-유해진 / 사진 : 해당 광고 캡처


'풋티지 광고'가 작품을 사랑하는 시청자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풋티지 광고는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의 특정 상황 혹은 작품 속 캐릭터를 새로이 편집하여 광고에 접목하는 기법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효과를 배가시키며, 주로 전 세대에게 고루 사랑을 받은 대세 작품들에 한해 진행한다.


직장인들의 고단한 삶을 실감나게 그려내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미생'의 경우, 직장인을 주요 타겟으로 한 맥주, 음료, 통신사, 모바일 게임과 진행한 풋티지 광고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최근 '삼시세끼 어촌편'은 리얼 예능 컨셉을 그대로 살린 '만재도 부부' 차승원과 유해진의 유쾌한 만담으로 통신사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알기 쉽게 전달해 프로그램 속 두 사람의 친근한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영화 <스물>의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이 알바를 찾는 3인 3색 유형에 빗대어 재미를 극대화한 '알바천국' 풋티지 광고가 공개됐다. 용돈 달라고 떼쓰는 잉여백수 '치호'(김우빈), 편의점과 치킨집 등 알바를 섭렵하는 재수생 '동우'(이준호), 열공하는 엄친아 '경재'(강하늘)까지 꿀알바, 안정적인 알바, 첫 알바를 찾는 각각의 '스무살'의 모습을 선보인 것.


캐릭터 예고편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스물>은 프로그램 방영 시와 종영 이후 광고를 진행한 '삼시세끼 어촌편', '미생'과는 달리 영화 개봉 한 달 전부터 풋티지 광고를 진행하고 있어 2015년 3월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2015년을 뜨겁게 달굴 충무로 대세 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솔직하고 유쾌한 3인 3색 매력을 담아낸 자체발광 코미디 <스물>은 역대급 웃음을 예고하며 오는 3월 25일, 관객들을 찾는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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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김우빈 , 강하늘 , 이준호 , 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