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킬러되어 손예진과 호흡…강제규-펑샤오강 감독 '나쁜놈' 캐스팅 / 사진 : 더스타DB
배우 신현준이 강제규, 펑샤오강 감독의 중국 영화 '나쁜놈' 에 캐스팅 진백림 손예진과 호흡 맞춘다.
소속사(대표 김광섭)는 "신현준이 중국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가제)'의 캐스팅, 본격적인 중국 영화 진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은행나무 침대'이후 오랫만에 강제규감독과 만난 신현준과 한국 대표 여배우인 손예진, 중국의 핫스타인 진백림이 이번 영화를 통해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에 대한 한중 영화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뜨거워 질 것으로 보인다.
'나쁜놈'의 감독은 펑샤오강 감독의 작품들에서 조연출로 활동하며 재능 있는 신예 감독으로 평가 받고 있는 순하오감독이 맡았고 특히 제주도를 중심으로 영화 전체를 한국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이루어 질 계획이다.
한편, 신현준은 중국영화 '나쁜놈' 촬영을 마치고 또 다른 중국영화 스캐줄로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촬영할 계획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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