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2' 김명민 "(오)달수 형 같은 호흡을 또 만나기는 힘들 것"
기사입력 : 2015.03.01 오전 10:20
'조선명탐정2' 김명민

'조선명탐정2' 김명민 "(오)달수 형 같은 호흡을 또 만나기는 힘들 것" / 사진 : 더스타DB


김명민이 오달수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전했다.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배우들의 훈훈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유쾌한 현장 스틸을 공개한다.


공개한 스틸 속 김명민과 오달수는 눈만 마주쳐도 웃음을 터뜨리며 4년 만에 재회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끈끈한 사이를 과시한다. 때로는 아옹다옹 다투기도 하지만 위험한 순간에는 언제나 환상의 호흡을 빚어내는 명탐정 콤비답게 카메라가 꺼진 현장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역시 명콤비 커플이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김명민은 인터뷰 현장에서 "최고의 호흡이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배우 생활을 하며 이런 호흡을 또 만날 수 있겠냐라 묻자 그는 고민하며 "(오)달수 형 같은 호흡을 또 만나기는 힘들 것 같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을 실감케했다.


한편, 전편보다 끈끈해진 배우들의 최강 시너지가 돋보이는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바로 오늘 관객들과 만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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