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2 김명민-오달수 / 사진 : 더스타 현성준 기자,star@chosun.com
김명민이 <조선명탐정2>에서 오달수와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의 제작보고회가 열려 김석윤 감독을 비롯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가 참석했다.
<조선명탐정2>는 조선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 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명민과 서필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
이에 <조선명탐정:각시투구 꽃의 비밀>이후 4년만에 오달수와 재회한 소감에 김명민은 "헤어진 집사람 다시 만나서 다시 사는 것 같은 기분 들었다.너무 반가웠다"라고 답했고 오달수는 "김명민을 오랜만에 보니 되려 젊어진 것 같다. 같이 연기하니 새록새록했다. 다시 작업하니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명민은 <조선명탐정:각시투구 꽃의 비밀>에 이어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민'을 오달수는 그의 환상의 파트너 '서필'을 맡았다. 또한 새로이 합류한 이연희는 '김민'의 혼을 빼놓는 묘령의 여인 '히사코'로 등장해 이들의 수사에 혼선을 줄 예정이다.
한편, 4년만에 돌아온 김명민 오달수 콤비와 새로이 합류한 이연희와의 케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조선명탐정2>는 오는 2015년 설날 관객들을 화통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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