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원' 유연석, 올 한해 영화-광고-예능 올킬! '2015년 행보 기대'
기사입력 : 2014.12.29 오전 9:24
유연석 왕므파탈 / 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연석 왕므파탈 / 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2014년을 뜨겁게 물들인 배우 유연석의 2015년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연석은 10년간의 단단한 내공이 잭팟을 터트리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점령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서울 남자 '칠봉이'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이후 영화 '제보자'를 통해 한 아이의 아버지이자 연구원 심민호로 돌아온 유연석은 묵직한 행보를 이어갔다. 최근 개봉한 영화 '상의원'에서는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왕'이 되어 왕므파탈에 등극했다.


유연석은 예능 '꽃보다 청춘'과 '힐링캠프'를 통해 청년 유연석의 눈물과 웃음으로 안방을 물들이는 등 2014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 한 해 그의 발걸음은 무겁고 진중하면서도, 빛나고 화려했다. 그는 생애 첫 팬미팅, 아프리카 봉사활동, 사진전, 도서 출판 등 한 해를 누구보다 바쁘게 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바쁜 행보를 이어가는 탓에 유연석의 별명은 끊임없는 작품 행보에 소처럼 쉬지 않는다는 의미의 '유연소'. 한시도 게을리 하지 않고 좋은 작품에서 제 몫을 다하는 유연석의 2015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유연석을 비롯해 고수, 박신혜 등이 출연한 영화 '상의원'은 지난 24일 개봉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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