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디오, 영화관 나들이 포착…어떤 영화?
기사입력 : 2014.12.26 오전 9:37
엑소(EXO) 디오 영화관 나들이 포착 / 사진 : 엣나인필름, 아트나인 트위터

엑소(EXO) 디오 영화관 나들이 포착 / 사진 : 엣나인필름, 아트나인 트위터


엑소(EXO) 디오의 영화관 나들이가 포착됐다.


엑소(EXO) 디오는 최근 영화 <마미>의 포스터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예술영화관 '아트나인' 측은 디오가 방문한 모습을 파파라치 컷으로 SNS를 통해 공개했다. 엑소(EXO) 디오가 본 영화는 박찬욱 감독, 배우 조인성, 배우 유지태, 배우 고아성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까지 사로잡아 화제를 모은 영화 <마미>.


<마미>는 스물여섯의 나이로 제67회 칸영화제에서 최연소 심사위원상을 수상한,'칸의 총아' 자비에 돌란 감독의 다섯 번째 연출작으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자신만의 색깔을 고수하면서 더욱 깊고 풍부해진 감성으로 돌아와 자비에 돌란 감독이 연출한 작품 중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중이다.


세상에서 손가락질 받는 독특한 캐릭터들의 특별한 우정과 진솔한 사랑, 그리고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로 <국제시장>, <호빗: 다섯 군대 전투>, <숲속으로>, <기술자들> 등 대작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마미>는 1:1이라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화면 비율과 오아시스, 라나 델 레이, 셀린 디온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명품 OST, 그리고 화사하고 아름다운 색감의 미장센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고 있어 2014년을 마무리 할 최고의 다양성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올드보이>, <박쥐>, <스토커> 등을 연출한 박찬욱 감독 역시 영화 <마미>를 접한 후 "물 탄 포도주 같은 영화들이 넘쳐나는 시대, 이렇게 솔직한 원액 그대로의 영화는 반가울 수밖에"라는 찬사를 보내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2월 15일에 진행되었던 단 한 번의 <마미> 스타리움 시사회를 몰래 찾았던 배우 조인성과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본명 도경수)의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사실이 재조명을 받으면서 영화 <마미>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져가고 있다.


한편, 돌란 매직 신드롬, <마미> 매직 신드롬을 일으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고의 화제작 <마미>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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