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슈퍼주니어에서 인디뮤지션으로 변신…'고양이장례식' 무슨 내용?
기사입력 : 2014.12.15 오후 2:44
슈퍼주니어 강인 / 사진 : 인디플러그 제공

슈퍼주니어 강인 / 사진 : 인디플러그 제공


강인이 한류 아이돌 슈퍼주니어에서 인디뮤지션으로 변신한다.


오는 2015년 1월 개봉을 앞둔 감성 로맨스 <고양이 장례식>(감독 이종훈)이 주인공 강인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고양이 장례식>을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나는 강인은 이번 영화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남자로서의 매력을 선보인다. 강인이 맡은 역은 사랑에 고민하고 아파하면서도, 표현에는 서툴기만 한 뮤지션 동훈.


로맨틱하게 기타를 연주하고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는 등 사랑 앞에 순수한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의 진심을 솔직히 털어놓아야 할 때에는 서툰 모습이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경험이 있었을 공감 가는 모습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고양이 장례식>은 현실적이고 솔직담백한 20대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원작과는 또 다른 영화만의 매력으로 재탄생해 원작의 팬들은 물론 원작을 미처 알지 못하는 관객들에게도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인과 박세영이 열연한 당신의 서툰 사랑을 위한 감성 로맨스 <고양이 장례식>은 2015년 1월 개봉을 준비 중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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