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이정재-신하균-이성민-보아…100만돌파 친필 감사 / 사진 : NEW,보경사 제공
영화 <빅매치>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대규모 공세 속에서도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켜온 영화 <빅매치>가 공식 개봉 14일만인 12월 10일(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1,000,937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 10월 16일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가 10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한국영화로는 5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침체되어있던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다.
이에 <빅매치> 팀은 1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하며 배우들이 인증샷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까지 9인의 모습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빅매치>를 응원하는 포즈와 함께 100만 관객 돌파에 힘이 되어준 관객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인증샷은 훈훈함을 자아내며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올 겨울을 책임질 최고의 오락영화로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빅매치>는 100만 관객 돌파를 시작으로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장기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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