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vs이유비, '피노키오' 이어 '상의원' 한복 맵시 대결?
기사입력 : 2014.12.09 오후 4:10
박신혜vs이유비, '피노키오' 이어 '상의원' 한복 맵시 대결? / 사진 : 와우픽처스,영화사 비단길 제공

박신혜vs이유비, '피노키오' 이어 '상의원' 한복 맵시 대결? / 사진 : 와우픽처스,영화사 비단길 제공


박신혜와 이유비의 한복 자태가 올 겨울 남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 겨울, 단 하나의 사극 장르 영화로 연말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상의원>은 명품 배우 군단의 활약상을 공개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조선최초 궁중의상극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다.


조선왕실기관 '상의원'을 배경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열망을 담아낼 <상의원>은 아름답고 화려한 궁중의상의 향연과 더불어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감동의 깊이를 더한다.


<상의원>에서 '왕비'를 연기한 박신혜와 함께 최근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유비는 '왕'(유연석)의 권력을 탐하는 세력에 속한 '병조판서'의 딸 '소의' 역할을 맡았다. 권력을 손아귀에 넣기 위한 앙큼하면서도 독한 후궁 역할은 이유비의 순수한 외모와 대조되어 더욱 빛을 발한다.


특히 두 사람의 한복자태는 <상의원>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아름다운 미의 대결의 중심에 설 예정.


한편,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을 비롯 마동석, 이유비, 신소율, 조달환, 배성우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 대학로까지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들이 웃음과 감동을 책임질 명품사극 <상의원>은 12월 극장가에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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