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이 웃었다! '거인' 1만관객 돌파 '땡큐' 포스터 공개 / 사진 : 필라멘트픽쳐스,M.A.P 제공
최우식이 웃었다.
개봉일 CGV 아트하우스 예매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개봉한 영화 <거인>(감독 김태용)이 주말 한국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가운데, 1만 관객 동원 기념 관객 감사 '땡큐' 포스터를 공개했다.
칸 영화제 최연소 초청 김태용 감독의 눈부신 연출과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수상 최우식의 열연으로 언론의 찬사와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 눈물을 이끌어낸 영화 <거인>이 개봉 5일차 1만 관객을 돌파해, 지난주 공식 페이스북에 내걸었던 1만 돌파 공약인 관람 감사 '땡큐 포스터'를 공개했다.
성장통보다 인생의 고통을 먼저 배운 소년 '영재'(최우식)에게 위로와 응원 그리고 안아주고 싶은 관객들의 마음을 담은 '상처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아문다'는 카피. 여기에 답하듯 환하게 웃는 주인공 '영재'의 모습은 기존에 공개된 포스터와는 다른 '아픈 만큼' 자란 성장의 의미가 내비쳐 더 뜻 깊다.
또한 최우식은 1만에 이어 2만 관객 돌파 시 자신의 복근을 공개하겠다는 새로운 공략을 내세워 얼마 만에 그의 숨겨둔 복근 공개가 가능할지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개봉과 함께 1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다양성영화 흥행 견인에 나선 영화 <거인>은 뜨거운 관객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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