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훔친 '기술자들', 김우빈-이현우 '너로 정했다' 열띤 반응
기사입력 : 2014.11.07 오전 9:35
김우빈-이현우 '기술자들' 온라인 반응 폭발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우빈-이현우 '기술자들' 온라인 반응 폭발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기술자들>이 티저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에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동북아 최고 보안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 <기술자들>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또 한번 온라인을 뒤흔들었다.


기술자들의 젊은 에너지가 가득 담긴 티저 예고편은 공개 하루 만에 네이버 베스트 무비 클립 1위에 등극하며 네티즌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입증했다. 이어 네이버 영화 기대지수가 8 천까지 오르며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들 중 가장 열 띈 호응을 얻고 있다.


캐릭터 포스터와 스틸 공개 후 실시간 검색어 장악과 더불어 네이버 베스트 포토 랭킹 1 위를 기록한 <기술자들>은 공개하는 콘텐츠 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12월 최고 기대작다운 행보를 보인다.


배우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시너지를 비롯 화려한 액션까지 담긴 티저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올 겨울은 너로 정했다! 기대 만땅!", “이건 꼭 봐야 해!!!! 현우♥♥우빈♥♥", "액션들 완전 스릴 넘치는 듯! 빵빵 터지고 달리고~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감 장난 아니네!", "케이퍼무비 취향이라 기대됨 재밌을거 같당 배우들도 다 젊고ㅋ12월은 기술자들로 정했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기술자들>은 2012년 <공모자들>로 제 33회 청룡영화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며 범죄 영화 장르에서 탁월한 감각을 선보였던 김홍선 감독의 차기작으로 충무로의 핫한 스타 김우빈과 이현우, 그리고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조윤희, 임주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힘을 보태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역대급 기술자들의 한판 승부를 그린 더 젊고 영리해진 케이퍼 무비 <기술자들>은 12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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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기술자들 , 김우빈 , 이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