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개봉 전 해외 5개국 선판매 "아시아권 흥행예감"
기사입력 : 2014.10.22 오전 10:11
'패션왕' 개봉 전 해외 5개국 선판매 / 사진 : NEW 제공

'패션왕' 개봉 전 해외 5개국 선판매 / 사진 : NEW 제공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이 11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개봉 전 해외 5개국 선판매가 확정 되었다.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주원)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새로운 작품 <패션왕>이 개봉 전 홍콩, 마카오, 대만, 태국, 중국을 포함한 해외 5개국 선판매를 확정했다.


주원을 비롯 설리,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까지 이름만으로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는 대세 배우들의 출연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무장한 영화 <패션왕>은 개봉 전부터 쏟아진 관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해외 5개국 선판매를 달성했다. 특히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중화권 언론의 주목을 받아 온 <패션왕> 배우들의 만남은 해외 각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패션왕>을 배급하는 홍콩-대만 배급사 'Orange sky Golden Harvest Entertainment'(오렌지 스카이 골든 하베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류스타는 물론 한국의 문화와 패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트렌디하고 젊은 감각의 영화 <패션왕>이 홍콩과 대만에서도 흥행할 것이라 기대된다"라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주원을 비롯 설리,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 등 2014년 최강의 캐스팅으로 핫하게 떠오른 영화 <패션왕>은 개봉 전부터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 관객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는 11월 개봉 후에도 수출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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