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박해일-유연석, 스틸컷만으로도 긴장백배 '미친 연기력'
기사입력 : 2014.09.12 오후 12:17
'제보자' 박해일-유연석 / 사진 :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제공

'제보자' 박해일-유연석 / 사진 :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제공


박해일, 유연석 두 배우의 뜨거운 연기 대결을 예고하는 <제보자> 스틸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 추적극 <제보자>가 박해일, 유연석 두 배우의 뜨거운 연기 대결을 예고하는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총 6장으로 각 스틸 속에서는 박해일, 유연석 두 배우의 빛나는 순간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윤민철' 역을 맡은 박해일은 함께 작품을 했던 여러 배우들 중에서도 유연석과의 연기 호흡을 최고로 손에 꼽았다. 영화 속 인상 깊은 장면 중 하나로 '심민호'가 충격적인 제보를 하는 장면을 꼽으면서 촬영에 들어가는 순간 '심민호'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하였던 유연석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평소 배우로서 자신의 롤모델을 박해일로 생각해왔던 유연석은 "박해일 선배와 한 영화에서 같이 호흡하고 연기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밝혀 그와 함께 연기할 수 있었던 촬영 현장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히기도.


이처럼 서로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존경을 보인 두 배우는 현장에서 마치 형제처럼 즐거운 분위기를 즐기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는 순간 각자의 캐릭터에 200% 몰입하여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유연석은 촬영에 들어가는 순간 엄청난 집중도를 발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박해일의 닮은 꼴답게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스태프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한편, 박해일-유연석 두 배우의 뜨거운 연기 대결을 예고하는 스틸 및 캐릭터 영상을 공개한 <제보자>는 2014년 10월 2일 개봉, 베일에 싸여있던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공개하며 대한민국을 뒤흔들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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