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랑나의신부' 신민아, 여신 버리고 '가장 보통의 아내'로
기사입력 : 2014.08.26 오전 10:58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 사진 : 씨네그루(주)다우기술 제공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 사진 : 씨네그루(주)다우기술 제공


신민아가 대한민국의 보통 아줌마가 됐다.


대한민국 모든 남녀의 로망인 배우 신민아가 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남편과의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는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남편의 변화에 잔소리쟁이로 변신하게 되는 모습까지 대한민국의 보통 아내 '미영'으로 분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 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의 신혼생활을 그린 작품.


<키친>, <경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아랑사또전]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러블리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신민아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신혼 초 알콩달콩한 남편과의 생활에서는 러블리한 매력을, 남편과의 잦은 다툼에는 잔소리 폭탄을 쏟아내는 소탈한 매력을 뽐내며 솔직 담백한 연기를 선보인다.


그녀는 "먹으면 그때 그때 치우라고 했지!", "이 남방은 도대체 몇 년째 입는거야?" 등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리얼한 대사들을 맛깔 나게 소화하며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 '미영'으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어낼 예정.


한편, 배우 신민아가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모두가 꿈꿔 온 결혼, 그 이상의 속 깊은 이야기로 10월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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