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시나리오 작업 위해 미국行 / 사진: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지아가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25일 이지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이지아는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이는 이지아가 시나리오 작가 데뷔작 '컨셔스 퍼셉션'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는 연기자로서가 아닌 시나리오 작가로 먼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는 이례적인 소식에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다재다능한 재능을 발휘하며 배우에서 작가로 활동영역을 넓히는 이지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지아는 제작사 마이바흐 필름 프로덕션 계열사 퍼스펙티브 픽처스와 3개 작품을 계약해 첫 작품인 '컨셔스 퍼셉션'은 내년 중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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