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신민아같은 아내라면 뭐든지" 두 사람 '핑크빛?'
기사입력 : 2014.08.24 오후 12:54
조정석 신민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 사진 : KBS2 '연예가중계' 방송캡처, 더스타DB

조정석 신민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 사진 : KBS2 '연예가중계' 방송캡처, 더스타DB


조정석과 신민아가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함께 촬영한 신민아 조정석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조정석과 신민아는 서로를 "더 재밌는 사람"이라며 치켜세웠고, 신민아는 결혼상대로 조정석이 어떠냐는 말에 "깔끔한 성격인 것 같다. 청소, 빨래, 설거지 도와주지 않을까"라며 은근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어 신민아가 조정석에게 "요리 잘하냐"고 물었다. 하지만 조정석은 "잘 못한다"고 잘라 말해 신민아는 실망한 모습을 보였고, 조정석은 "(신민아와 결혼한다면)매일매일 즐겁고 행복하지 않을까. 그럼 빨래하고 청소하고 못하는 요리도 배우고 그럴거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정석 신민아 은근히 잘 어울리던데", "조정석이 신민아 예전부터 같이 호흡해보고 싶다고 하더니만", "조정석 신민아에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완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석과 신민아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신혼부부로 달콤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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