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임지연, 화장품 모델 파격 발탁 '전지현 이어'
기사입력 : 2014.08.20 오후 5:43
임지연, 전지현 이어 화장품 모델 발탁 /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임지연, 전지현 이어 화장품 모델 발탁 /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임지연이 전지현에 이어 한율의 새로운 전속모델로 활동한다.


'인간중독'에서 매혹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와 백옥같은 피부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임지연이 인기의 '바로미터'인 화장품 모델에 신인으로서 파격적으로 발탁되며 대중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전지현에 이어 한율의 새 모델로 임지연을 발탁한 한율의 김진호 마케팅 상무는 "동양적인 단아함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그녀의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이 한국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한율의 브랜드 컨셉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되어 한율의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율은 2008년 런칭 이후 빛나는 피부와 단아한 아름다움을 가진 모델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다. 더불어 2014년 9월부터 배우 임지연을 새 모델로 발탁함으로써 '한국의 자연과 어머니의 지혜를 담은 전통 자연 화장품 브랜드'의 컨셉을 더욱 확고히 다질 예정.


24살인 임지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이다. '인간중독'에서 임지연은 전쟁 중 어머니를 잃고 살기 위해 아버지를 버린 종가흔 역을 맡았다. 차분하면서 냉정한 성격을 가진 데다 타고난 미모의 치명적인 매력을 풍기는 캐릭터로 19금 영화의 귀재 김대우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임지연은 차기작을 조율 중에 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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