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괴담' 김소은, 오싹한 영화 홍보 셀카 '소녀귀신' 빙의 / 사진 : 김소은 트위터
'소녀괴담' 김소은의 소녀귀신 패러디 셀카가 화제다.
5일 김소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아직도 김소은으로 보이니`? 이번 주말 소녀귀신과 만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은은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자신이 '소녀괴담'에서 연기한 소녀귀신의 모습을 패러디하며 센스 있는 열혈홍보를 하는 모습이다.
앞서 '천 번의 입맞춤', '마의' 등에서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던 김소은은 '소녀괴담'에서는 기억을 잃은 소녀귀신으로 열연하며 관객들에게 오싹한 공포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소녀괴담'은 귀신을 보는 소년과 기억을 잃은 소녀귀신이 만나 학교에 떠도는 괴담과 비밀을 풀어가는 내용의 감성 공포 영화로 지난 3일 개봉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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