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민란의시대' 하정우-강동원 포스터 / 사진 : 쇼박스 제공
'군도:민란의 시대'의 메인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올 여름 심장뛰는 액션과 하정우, 강동원을 비롯한 최강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액션 활극 '군도:민란의 시대'가 메인 예고편과 메인포스터 2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강렬한 핏빌 '군도' 로고와 함께 도치 역의 하정우와 탐관오리 조윤 역의 강동원을 한 장의 포스터 속에서 만날 수 있다.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대립은 '군도:민란의 시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액션 활극의 일면을 더욱 기대케 하는 대목.
또한 다른 포스터 속에서는 '군도:민란의 시대'의 주역들을 한컷에 담아냈다. '군도'의 에이스 도치를 필두로 노사장 대호, 전략가 태기, 괴력 천보, 명궁 마향과 그들이 무찔러야할 백성의 적 조윤의 인상적인 컷을 잡아낸 포스터로 각자의 다채로운 캐릭터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하정우 강동원의 만남과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김재영 그리고 이경영과 백성을 대표하는 김성균, 조윤의 심복 정만식까지 믿고보는 배우들과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용서받지 못한자' 등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윤종빈 감독이 함께한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는 오는 7월 23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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