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이민기 품에 쏙? '내심장을 쏴라' 커피차 응원 '훈훈'
기사입력 : 2014.06.16 오후 12:53
이민기 여진구 '내심장을 쏴라' 팬들 응원 / 사진 : 주피터필름,리틀빅픽처스,블루미지 제공

이민기 여진구 '내심장을 쏴라' 팬들 응원 / 사진 : 주피터필름,리틀빅픽처스,블루미지 제공


여진구와 이민기가 커피잔을 들었다.


이민기, 여진구 주연의 영화 '내 심장을 쏴라'(감독 문제용) 촬영 현장에 여진구의 팬클럽에서 준비한 이동식 카페가 도착해 더운 날씨에 지친 현장 스태프들에게 다양한 음료를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여진구, 커피를 쏴라!'라는 문구 아래 준비된 음료들은 '카페 내 심장을 쏴라떼', '생과일 딸기 대박나라떼' 등 센스 넘치는 이름으로 스탭들에게 웃음까지 선사했다. '내 심장을 쏴라' 현장은 더운 날씨 속에 고군분투 하던 중 카페 음료를 즐기며 팬들의 정성에 기쁨과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내 심장을 쏴라'에서 승민과 수명으로 열연 중인 이민기와 여진구는 카페 앞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인증샷을 남기며 팬들의 마음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여진구는 "이렇게 신경써서 준비해 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이민기는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라며 촬영 후 회식자리까지 마련해 화기애애한 현장의 화기애애한 하루를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유정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촬영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현재 열혈 촬영 중이라고 전해졌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여진구 , 이민기 , 내 심장을 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