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최진혁, 멱살잡다 브로맨스? '훈훈함이 신의한수'
기사입력 : 2014.06.13 오전 10:35
정우성-최진혁 브로맨스 '신의 한수' / 사진 : 쇼박스 제공

정우성-최진혁 브로맨스 '신의 한수' / 사진 : 쇼박스 제공


정우성과 최진혁의 훈훈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등 최고의 캐스팅과 시원한 액션 쾌감으로 2014년 여름 한국영화의 한 수가 될 범죄액션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가 화보같은 액션 장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정우성과 최진혁은 평소 돈독한 선후배 사이를 자랑하듯 완벽한 액션 장면과 이어진 훈훈한 비하인드컷을 보여준다. 첫 번째 스틸에서 두 배우가 마주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팽팽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반면 '컷' 소리가 난 후 합을 맞춰보는 스틸에선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한다. 최진혁은 앞서 제작보고회에서 "액션연기를 처음하다보니 긴장도 많이하고 실수도 많이 한 것 같다. 그럴 때 마다 정우성 선배님께서 긴장을 풀라고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놓았다"라고 고마움을 밝힌 만큼 공개된 스틸컷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화려한 캐스팅과 바둑과 액션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영화 '신의 한 수'는 오는 7월 3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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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신의 한수 , 정우성 , 최진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