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해적vs일상모습' 이렇게 사랑스러운데…'강렬해'
기사입력 : 2014.06.03 오후 4:46
해적 손예진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더스타DB

해적 손예진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더스타DB


손예진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칸 영화제 마켓에서 북미, 일본, 독일 등 총 15개국 최다 선 판매를 기록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의 1차 예고편과 11일 캐릭터 포스터가 최초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해적 손예진 모습.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 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물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조선 바다를 호령하는 나를 좀도둑이라 하다니'라는 카피가 돋보이는 여월 역의 손예진은 생애 최초 액션 연기에 도전한 강렬한 손예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현란한 검술동작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최고의 여자 해적의 면모를 뽐낸다.


반면 시사회장에 핑크색 원피스에 빨간 가디건을 매칭한 손예진은 사랑스러운 미소를 자랑하며 여신 미를 보였다.


해적 손예진에 누리꾼들은 "해적 손예진 진짜 예쁘다", "해적 손예진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해적 손예진 올 여름 최고 기대작", "해적 손예진 관심 딱 붙잡고 있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외에서 먼저 한국 사극 블로버스터의 오락적이고 대중적 면모를 인정받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통쾌한 액션을 예고하며 올 여름 관객과 만날 준비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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