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남자' 김민희의 소녀느낌? 청순-발랄 '웃는 여자'
기사입력 : 2014.05.23 오전 10:16
'우는남자' 김민희 밀착사진 / 사진 : 매니지먼트 숲 공식 페이스북 제공

'우는남자' 김민희 밀착사진 / 사진 : 매니지먼트 숲 공식 페이스북 제공


'우는 남자'의 히로인 김민희의 밀착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페이스북에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 촬영장 속의 김민희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밀착 사진들을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밀착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김민희의 사랑스러운 미소들이 담긴 사진들. 영화 '우는 남자'(감독 이정범)를 통해 첫 모성애 연기에 도전하는 김민희는 이날 촬영장에서만큼은 어린아이 같은 귀여운 미소와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영화 '우는 남자'에서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삶을 살다가 하루 아침에 가족을 잃고 모든 희망을 놓아버린 여자 '모경' 역을 맡은 김민희는 첫 모성애 연기에 도전해 진한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희는 '화차', '연애의 온도'로 충무로의 연기파 여배우로 거듭난 가운데 이번 '우는 남자'를 통해 어떠한 연기 변신을 선보 지 개봉 전부터 김민희의 캐릭터 변신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춘 장동건은 '우는 남자'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김민희에 대해 "어느 순간 알을 깨고 나온 것 같다"라며 연기력을 극찬한 바있어 더욱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상황.


한편, 김민희가 열연한 영화 '우는 남자'는 '아저씨'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오는 6월 4일 개봉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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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우는 남자 , 김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