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김민희 '우는 남자' 6월 4일 개봉 확정 '19금 판정'
기사입력 : 2014.05.20 오전 9:29
장동건 김민희 '우는 남자'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장동건 김민희 '우는 남자'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우는 남자'가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아저씨'로 지난 2010년 한국영화 최다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이정범 감독의 신작 '우는 남자'가 오는 6월 4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장동건과 이정범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우는 남자'는 단 한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김민희)를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 특히 이는 '아저씨'에서 보여준 이정범 감독의 스타일리쉬한 감성 액션을 다시금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는 남자'는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만큼 한국에서 표현된 적 없는 리얼한 총기 액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미 온라인 상에서는 "역시 쎄다! 아저씨만큼이나 강렬한 영화가 탄생할 듯", "이정검 감독과 장동건의 총, 수트, 타투 이정도면 끝났네" 등의 누리꾼들의 기대평들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성수기가 시작되는 6월 극장가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우는 남자'는 오는 6월 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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