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정우성 1차 포스터 / 사진 : 쇼박스 제공
정우성의 강렬한 눈빛이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등 최고의 캐스팅과 시원한 액션쾌감으로 2014년 여름 한국영화의 한 수가 될 범죄 액션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가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영화 '신의 한 수'의 1차 포스터 속에서 정우성은 액션배우로 돌아온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비트'부터 '놈.놈.놈', '감시자들'에 이르기까지 자타공인 대한민국 액션 레전드로 인정받은 배우 정우성은 포스터 속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관객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 '신의 한 수'는 '45cm 사활을 건 신들의 놀음판'이라는 카피로 신사들의 스포츠로 여겨졌던 바둑과 범죄액션 장르의 만남이 어떻게 전해질지 궁금증을 자아냄과 동시에 정우성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그의 연기인생에 정점을 찍을 영화로 꼽히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임팩트 넘치는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더욱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신의 한 수'는 오는 2014년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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