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프로 윤시윤 여진구 / 사진 : 마인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백프로 윤시윤 여진구 모습이 화제다.
최근 영화 '백프로' 제작사 측은 섬마을 선생님으로 변신한 윤시윤과 동네 반항아 여진구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시윤은 들꽃을 들고 있는 모습이고 여진구는 그런 윤시윤에게 퉁명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네잎클로버를 건네고 있는 모습이다. 윤시윤의 흰 피부와 여진구의 까만 피부가 대비를 이뤄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백프로 윤시윤 여진구 모습에 누리꾼들은 "백프로 윤시윤 여진구, 조합만으로 기대 모으네", "백프로 윤시윤 여진구, 꼭 보러갈게요", "백프로 윤시윤 여진구, 훈훈한 비주얼의 두 명을 한 영화에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백프로'는 유명 프로골퍼로 이름을 날리던 백프로(윤시윤)가 예기치 않은 사고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후 폐교 위기의 섬마을 학교에서 이병주(여진구)와 함께 생활하게 되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내용이다. 개봉은 오는 4월 3일.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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