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끓는청춘' 이종석, 관객에도 박보영에게도 '빼꼼 카사노바'
기사입력 : 2014.01.27 오전 10:53
'피끓는청춘' 무대인사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 이연우 감독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피끓는청춘' 무대인사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 이연우 감독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피끓는 청춘' 무대인사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5, 25일 양일간 서울을 비롯해 천안, 대전과 영화의 배경이 된 홍성 등 충청도 지역 관객들에게 영화 '피끓는 청춘'(감독 이연우)의 주역들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을 비롯 이연우 감독이 무대인사를 통해 직접 마주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최고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하는만큼 무대인사 장소는 가는 곳 마다 매진사례를 이루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보답하듯 배우들은 관객들에게 사인 포스터와 영화 티셔츠를 선물하고 포옹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화 '피끓는 청춘'은 지난 22일 개봉해 박보영의 일진 여고생 변신과 이종석의 능글능글한 카사노바 변신 등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혈기왕성한 학창시절에 서투르지만 뜨거웠던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1982년 충청도를 배경으로 추억 여행과 동시에 풋풋한 로맨스 이야기를 담아내 관객들을 훈훈하게 만들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충청도와 80년대라는 배경을 통해 사람 냄새나는 정겨움과 충청도식 유머의 묘미, 동시에 소중한 학창시절 각양각색의 캐릭터들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웃음을 줄 영화 '피끓는 청춘'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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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피끓는청춘 , 이종석 , 박보영 , 이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