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영화 '덕수리 5형제' 합류 / 사진 : JYP 제공
김지민이 '덕수리 5형제'에 합류했다.
윤상현, 송새벽, 이광수, 황찬성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덕수리 5형제'(감독 전형준)에 김지민이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영화 '덕수리 5형제'는 가족애를 회복하기 위해 다섯 형제가 벌이는 좌충우돌을 담은 작품으로 파란만장 코미디물로 스릴러와 드라마 요소가 적절하게 어울러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예정이다.
김지민이 맡은 수정은 5형제 중 막내로 윤상현, 송새벽, 황찬성, 이아이를 손 위로 두고 있다. 재혼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 딸이지만 당돌하면서도 시크한 성격을 보여줄 예정. 또 나이에 비해 조숙한 면모를 보이며 아웅다웅하는 형제들 사이에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해 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김지민은 MBC '달콤한 인생'으로 데뷔해 KBS 여름특집 '전설의 고향',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 및 KBS TV 소설 '삼생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해 MBC '불의 여신 정이'의 '화령'역을 통해 아역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한편, 김지민이 합류해 윤상현, 송새벽, 황찬성, 이아이의 막내 동생으로 활약상을 펼칠 영화 '덕수리 5형제는 2013년 11월 11일 크랭크인하여 촬영 중에 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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