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온주완 / 사진 : 에이리스트
온주완이 '인간중독' 팀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6일 온주완은 매섭게 추워진 날씨 속에서 함께 고생하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와 직접 준비한 간식을 전달해 촬영현장에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온주완은 깜짝 선물로 준비한 커피차에 '인간중독 대박기원! 커피는 오늘 우진이가 책임질게요~'라는 애교 넘치는 문구로 스태프들을 감동케했다.
전작 '방자전', '음란서생'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김대우 감독의 파격 멜로 드라마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
온주완은 '인간중독'에서 자신의 상사와 아내가 금기된 사랑에 빠진 사실을 알게된 남자 '경우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온주완을 비롯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유해진 등이 열연 중인 파격적이고 고혹적인 멜로영화 '인간중독'은 2014년 최고의 파격무비를 예고하고 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