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틴탑 창조 트위터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 멤버 창조의 팬클럽이 창조가 출연하는 영화 ‘막걸스’ 촬영 현장에 통큰 밥차를 선물했다.
창조의 팬클럽은 지난 1월 5일 영화 ‘막걸스’ 촬영 현장에 “나 너 밥 먹이고 싶냐? 학교짱 강호 역 종현이(틴탑 창조, 신인배우) 잘 부탁 드립니다”라는 재치 있는 현수막과 함께 ‘막걸스’의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먹을 수 있는 약 120인분의 대형 밥차와 간식을 준비하여 신인 배우로 변신하는 창조의 지원 사격에 나선 것.
이에 창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마워요”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밥차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막걸스’는 배우 하지원의 영화 데뷔작 ‘진실게임’을 연출한 김기영 감독의 작품으로,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아버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에피소드 등 유쾌하면서도 감동 있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창조는 ‘막걸스’에서 ‘강호’역을 통해 잘생긴 외모와 운동 실력으로 학교에서 인기가 많지만 형편이 어려운 여주인공 ‘초롱’이를 곁에서 묵묵히 지켜주는 훈남 고교생을 열연하여 스크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조가 출연하는 ‘막걸스’는 오는 6월 전국 영화관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틴탑은 오는 2월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TEEN TOP 2014 World Tour “HIGH KICK” in SEOUL을 개최하며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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