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한국판 색계 '순수의 시대' 출연 긍정검토
기사입력 : 2013.12.11 오후 12:41
강한나 순수의 시대 긍정 검토중 / 사진 : 더스타DB

강한나 순수의 시대 긍정 검토중 / 사진 : 더스타DB


강한나가 한국판 '색계'로 불리는 '순수의 시대' 출연을 검토 중이다.


11일 강한나, 신하균이 영화 '순수의 시대'에 최종 캐스팅 됐다는 보도에 강한나 측은 "'순수의 시대' 캐스팅 제의는 맞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현재 MBC '미스코리아'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한나가 출연 제의를 받은 '순수의 시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복수를 위해 한 남자에게 접근한 기녀가 점차 그 남자에게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블라인드'의 안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강한나는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사 파격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으며, 다음 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한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내년 2월 크랭크인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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