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이연희 백허그? '결혼전야'로 제대로 女心사냥
기사입력 : 2013.11.25 오전 11:13
영화 '결혼전야' 주지훈 이연희 백허그 /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영화 '결혼전야' 주지훈 이연희 백허그 /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주지훈이 영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로 다시금 여심사냥에 나선다.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결혼전야'에서 주지훈은 자유로운 영혼의 여행가이드 경수 역을 맡아 능청스러우면서도 진중한 매력만점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영화 '결혼전야'는 결혼을 7일 앞둔 4커플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지훈은 극 중 오랜 연애 후 옥택연과 결혼을 약속한 뒤 홀로 여행에 나선 이연희와 제주도에서 만나 달콤하면서도 짜릿한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며 그녀의 마음을 흔든다.


지난 21일 영화 '결혼전야' 개봉 직후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주지훈의 마성의 매력이 빠르게 번지며 영화 '키친' 이후 선보이는 주지훈 표 로맨틱 코미디라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영화 '결혼전야'는 국내 개봉 전부터 일본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7개국에 선 판매되며 화제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내년 5월 10일, 일본 개봉까지 확정되면서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다진 주지훈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관객들은 "'키친'에 이어 '결혼전야'까지  주지훈 특유의 매력 완전 포텐  터진 듯", "주지훈 때문에 영화 한 번 더 봐야겠다!", "역시 주지훈은 로코가 제격, 내가 이연희였어도 주지훈한테 빠졌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3년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결혼전야'는 21일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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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주지훈 , 이연희 , 결혼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