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신과함께' 긍정적 검토 중…웹툰과 싱크로율 몇?
기사입력 : 2013.11.21 오후 12:09
공유 '신과함께' 캐스팅 검토중 / 사진 : 네이버 웹툰 '신과함께' 캡처, 조선일보 일본어판DB

공유 '신과함께' 캐스팅 검토중 / 사진 : 네이버 웹툰 '신과함께' 캡처, 조선일보 일본어판DB


공유가 '신과 함께' 캐스팅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전해졌다.


21일 복수의 매체는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측을 인용 "공유가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결정은 12월쯤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주인공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로 사찰에서 볼 수 있는 시왕도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특히 이는 현빈과 탕웨이의 주연 영화 '만추'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기도.


공유가 제안을 받은 역할은 '신과 함께'에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저승삼차사의 리더 강림도령 역할. 강림도령은 자신의 과오 때문에 직접 차사의 임무를 하지 않고 실질적 차사의 임무를 해원맥과 이덕춘에게 일임시키고 자신은 도망치는 원귀를 잡는 역할을 한다.


공유 '신과 함께' 물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공유 '신과함께' 캐스팅되면 정말 기대 백배", "공유 용의자로 액션 보여주니 '신과 함께'로 연기 굳히기 들어가나요", "공유 뿐만 아니라 '신과함께' 모든 캐스팅 다 너무 궁금해", "공유랑 '신과 함께' 강림도령 은근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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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공유 , 신과함께 , 강림도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