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용의자'되어 뛰고 달리고 부딪히고 '액션 스틸컷 압도'
기사입력 : 2013.11.01 오전 10:27
영화 '용의자' 공유 액션스틸컷 / 사진 : 쇼박스 제공

영화 '용의자' 공유 액션스틸컷 / 사진 : 쇼박스 제공


공유의 액션 스틸컷이 공개됐다.


영화 '세븐데이즈' 원신연 감독의 차기작이자 공유의 첫 액션도전으로 기대를 모아온 영화 '용의자'가 상남자로 돌아온 공유의 액션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용의자'는 모두의 타겟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액션영화. 공유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등을 통해 만든 로맨틱 훈남이미지를 벗고 과감한 액션의 상남자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공유는 영화 '용의자'에서 다채롭고 난이도 높은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쏟아지는 총격을 피해 건물의 옥상, 지붕 위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것은 물론 한강 다리 위 난간을 넘나드는 긴박한 도주상황은 이미지 만으로도 숨가쁜 긴장감을 선사한다.


'용의자'액션 예고편에 누리꾼들은 "공유가 선보이는 액션이 궁굼해 미칠지경", "예고편 보는 내내 심장이 터져버리는 줄 알았다", "스턴트 없이 한 액션이라 더 기대. 용의자 공유는 완전 멋질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유의 컴백과 상상을 뛰어넘는 리얼 액션의 볼거리와 함께 박희순-조성하-유다인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인 영화 '용의자'는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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