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월드투어 실황무비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을 3D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8개국 13개 도시에서 57만명의 관객을 열광시킨 지드래곤의 첫 번째 월드투어 실황무비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3D'가 오는 3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화려한 볼거리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24대의 3D 카메라로 촬영해 더욱 가까워진 콘서트 무대와 지드래곤(G-DRAGON)의 첫 번째 월드투어에 대한 전 세계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 감기와 다리부상 등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공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드래곤의 인간적인 고민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31일 국내에서 개봉될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3D'에는 지난 3월 30일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를 중심으로 구성돼 '미치GO', '하트브레이커', '원 오브 어 카인드' 등 지드래곤의 이전 히트곡들과 8월 31일 첫 공개된 '삐딱하게'의 무대 씨엘과 함께한 'THE LEADERS'까지 총 14곡의 화려한 무대를 3D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10월 26일 일본과 31일 한국 개봉을 시작으로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전 세계에서 개봉될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3D'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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