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감독에 이어 화가로 활약? '아트워크 제품' 수익기부
기사입력 : 2013.10.18 오전 10:25
영화 '롤러코스터' 감독 하정우 /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영화 '롤러코스터' 감독 하정우 / 사진 : 판타지오 제공


하정우의 아트워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이 하정우와 협업해 선보이는 '하정우 아트워크(ART WORK)' 제품은 머그 4종과 텀블러 3종인 총 7종으로 하정우의 대표작인 'Smile, 2011', 'Fly Me to the Star, 2011', 'Memory of Hawaii, 2012' 등의 그림이 새겨져 있으며, 단품 또는 세트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하정우는 '하정우 아트워크' 수입금 중 자신에게 지급될 로열티를 CJ도너스캠프에 기부해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개안수술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하정우는 배우이자 17일에 개봉된 영화 '롤러코스터'로 장편 감독으로 데뷔식을 치뤘다. 또한 지난 2004년부터 독학으로 그림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지금까지 5번의 개인전을 열고 뉴욕 및 홍콩에서도 전시회를 가졌다. 특히 지난 3월에 가진 뉴욕 전시에너는 전시작 16점이 모두 팔리며 인기화가임을 입증하기도.


한편, 하정우 감독과 주연배우 정경호의 코믹한 케미를 담아낸 영화 '롤러코스터'는 17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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