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제작보고회, "열애설 보도 이후 반사판 사라져"
기사입력 : 2013.10.16 오후 3:09
이청아 제작보고회 / 사진 : 더스타 DB

이청아 제작보고회 / 사진 : 더스타 DB


배우 이청아가 제작보고회에서 촬영장 에피소드를 전했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더 파이브> 제작보고회에서는 정연식 감독과 배우 김선아, 정이닉, 박효주, 이청아, 신정근, 온주완이 참석했다.


이날 김선아는 "현장에서 유일하게 반사판이 갔던 배우가 이청아였는데 박효주씨와 내가 부럽다고 했다. 청아만 나오면 화사한데.. 우리는 칙칙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김선아는 "어느날 청아씨가 연애를 한다는 기사가 나간 뒤 현장에 있는 스태프가 '이제 이청아씨 반사판 없다'고 농담을 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이에 이청아는 "열애설이 난 뒤 마지막 촬영이 있었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조명도 깜깜하고 카메라가 나를 안찍었다"고 말했고, '이청아에게 반사판?'이라는 질문에는 "애정의 징표"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어 이청아는 지난 4월 배우 이기우와의 열애설을 인정했으며 지난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한 뒤 연예인 스키모임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청아 제작보고회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청아 제작보고회 모습 사랑스럽다", "이청아 제작보고회 물 오른 미모는 다 연인 이기우 덕분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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